201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37회 1일차 후보 24명중 예선을 통과한 6명 선수가 최종 결승을 펼치게 되었다.
뜨거운 용광로 같았던 1일차 경주!
결승에 오른 선수들의 성적이 말해주듯 한치 양보없는 각축전이 많이 펼쳐졌던 2012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최근 가장 돋보이는 활주로 자신의 위치를 확인 시켜주는 김종민선수의 결승진출은 가장 안정감 있게
결선진출에 성공 하였다.
심리적 안정감만 높인다면 무난히 우승으로 연결될 것으로 점쳐지는 두번의 활주는 매우 우수해 보였었다.
노력과행운이 함께하며 결선에 오른 박정아 어선규선수!
두 선수의 결선 입상권 에서는 멀리 두었었다.
박정아선수의 예선 1,12경주에서 1착과2착의 결과를 얻었지만, 1경주 경주 내용에서는 최상의 1착으로
보기에는 부족했던 '구성'이 보였으며, 12경주 2착의 모습또한 행운이 함께했던 모습 이어서
어렵다는 결론으로 남겼으며,
어선규선수의 결선진출 또한 내용과행운이 함께하며 어렵게 결선에 안착한 어려움은 심리에도 많은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 되었으며, 경주 주도 가능성 또한 대단히 적어 보였고, 전개에 있어서도 내측코스의
구도에 공간확보가 쉽게 이뤄질수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남다른 승부욕이 강한 전사 김현철!
그의 나이도 불혹을 훌쩍 넘겼음에도 아직 그는 배가 고프고 승리에 목 말라 있다.
타고난 승부사 기질이 그의 경주에서 자주 목격할수 있었다.
이번 결선은 선수에게 있어서도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경주가 될것으로 보였으며 '모 아니면 도' 식의
불규칙한 스타트가 이뤄질 가능성 또한 예측이 가능했던 경주로 예상되어 제외로 마음을 굳히게 되었다.
필자의 판단은 김현철선수의 진입항주후 3코스 스타트 발진에서부터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볼수 있었다.
상식을 깨는 발진타임!!
흔들리는 슬로틀레버 작동!!
이미 선수의 중심은 무너졌으며 85, 45지점을 통과하며 정시정점을 잡으려는 그의 모습은 안타깝게
느껴졌다.
김현철선수의 스타트 발진 왜 그렇게 흔들렿을까?
만나면 꼭 묻고싶은 질문으로 정리해 두어야겠다. 순간 내측의 김종민선수를 보면서 당황하는 순간도 포착 되었었다.
아마 김현철선수의 정상적인 스타트로 김종민선수는 판단 되었던 것으로 필자는 생각되었다.
이렇게 3명의 선수를 제외하고 남은 선수는 김종민 김계영 나병창선수 였다.
축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목요일 아침연습을 보면서...
지난밤 잠을 설친 것일까!
아니면,
스승에대한 부담감이 작용해서 일까!
김종민선수의 아침연습 내용에 문제점이 도출 되었다.
'썩어도 준치요. 그래도 김종민 이라는 복잡한 생각이 머리에 강하게 맴돌고 있었다.
축 인정과 배제.
최종 가닦으로 조합하는 구성에 점검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렇게 얻은 결론은 김종민선수 축으로 인정과 배제의 길을 선택했으며,
쌍승식 1-5, 복승식 1-5,4. 쌍승식 5-1,4를 차등구매하며 추천하게 되었다.
4번선수와 5번선수에 대한 전개구도는 예상에 맞게 전개 되었으며 못내 아쉬움은 5번 선수의 찌르기 순간 진로방해의 벽을 극복하지 못함은 못내 아쉬움 이었으며 4번 선수의 휘감아 찌르기 구도는 생각 이상으로 깨끗하게 연결 되었으며, 선두를 질주하던 우승선수 김계영의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한 김계영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김종민선수의 활주중 여러차례 실수도 목격 되었다.
선수 필자 경정팬 모두에게는 아쉬움으로 남는 순간 이었으며, 자신의 실수를 자책 하는듯
시상식 에서의 선수 모습은 자신에대한 반성과 괴로움의 모습이 필자의 눈에 보였다.
이러한 선수의 모습은 그를 아끼고 성원하는 많은 팬들에게 힐링으로 전해졌을 것으로 본다.
경정호의 오색단풍과 함께했던 특별경정!
스승에대한 의미가 더해졌던 선수들의 모습과 내용은 결과에서 여실히 드러난 회차로 마감 되었다.
1일차 좋은 결과를 2일차까지 매듭짓지 못하고 마감한 오늘은 기록으로 또한번 펜을들게 한다.
경주중 부상당한 신승지선수의 쾌유를 빌며,
특별경정에 참여한 선수 경정팬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 추 신 *
잘~ 귀가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