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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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팬 여러분! 성큼 겨울의 문턱에 다가온 11월 3째주 입니다. 지난주 1일차 신인왕전과 2일차 여왕전이 개최 되었던 주간 이었습니다. 선수선발기준과 개최의 의미를 보면서 아쉬움이 있어서 몇자 남깁니다. 지금까지 경정이 미사리시대를 알리던 2002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1기수가 배출 되었으며, 신인왕전 개최는 2005년부터 2009년까지 개최 되다가 2년간 잠정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신인왕전과여왕전이 개최되었습니다. 신인왕전을 개최못한 기수는 9기 10기만이 아닙니다. 평생 한번의 기회밖에 주어지지 않는 타이틀을 선수생활을 다하는 날까지 구경조차 할수없게된 기수는 여러기수가 이에 해당 됩니다. 그러면 왜 앞서말한 신인왕전을 개최하지 못하였을까요? 신인왕전을 개최하지 못한 기수는 기수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총론적으로 말하면 준비부족 이었으며, 계흭성의 부재였던 것입니다. 최근 고객의소리에 신인왕과여왕전 관련 질의했던것은 올해 뿐 만이 아닙니다. 지난해에는 신인왕전을 개최할수 없는 환경이 훈련원생 선발과정에서부터 잠재되어 있었습니다. 누구의 기흭력 이었을까요? 선수양성 예산이 부족했나요? 아니면 또다른 이유가 있었나요? 여기서 눈에띄는것이 9기와10기생 입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선수부족으로 신인왕개최를 못하였던 것입니다. 고객의소리에 질의한 경주운영팀 답변에도 나와 있듯이 당시 제재로인한 선수가 부족하여 개최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말았던 것이조. 그렇다면 당시 경정훈련 후보생은 충분히 선발 하였나요? 아닙니다. 후보생선발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습니다. 눈앞의것만 보는 근시적 계흭이 해당기수 에게는 큰상처를 주게된 것입니다. 경정경주의 특성상 언제던지 경주중 부상,주의,경고누적으로 출전정지, L.F에 따른 제재까지 고려해서 후보생 선발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선수부족,결원으로 인한 미개최 사태는 예방할수 있었을 겁니다. 그렇다면 책임은 누구에게 있겠습니까? 선수선발의 권한 즉 기준을 기흭하고 관리하는 경주운영팀에 책임을 묻지 않을수 없습니다. 무작정 후보생을 많이 선발하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미래를보는 투자에 인색한 모양도 도출 되었습니다. 제재를 강화하여 밀어내기식 선수수급을 조절하려는 의중이 있었다면 일찌감치 접어야 할겁니다. 대단히 구태하고 썩은 냄새 나는 방식이기 때문 입니다. 아직은 신인선수 발굴에 투자를 확대하는것이 경정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 합니다. 투자없이 성과를 얻기는 매우 어렵다는것 잘 아실겁니다. 다람쥐 바퀴마냥 내가 있는 동안만 아무일 없기를 바라거나 기대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조직의 전문화를 수년전부터 꾸준히 이곳에 건의했던 당사자 입니다. 현재의L.F에 따른 제재 이것또한 지난 10년동안 그때 그때 고무줄마냥 늘어나고 줄어드는 궁극적인 이유가 무엇이었을까요? 구체적으로 기술하지 않아도 경주운영팀에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을 것이며 귀팀 내에는 이 내용을 알고있는 직원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11기생들 몇명 선발 하였습니까? 10기생은 몇명 선발 했습니까? 그리고 9기생은요? 각각의 기수에게 투입된 예산은 얼마 였습니까? 11기생들을 대폭 증원하여 선발한 이유가 후보생 훈련 예산에 여유가 있어서 입니까? 모든것을 눈앞의 이익과체면 그리고 자존심 때문에 묻어두고 간다면 KBOAT와 선수 그리고 경정팬과의 관계에 심각한 병이 생길수 있다는것 상기해야 할것입니다. 여왕전 선발기준또한 그때 그때 달라져선 안됩니다. 어느선수가 L.F를 하고싶어 하겠습니까.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충분히 규정으로 처벌된 것이며 한해동안 활약한 여자선수 모두에게 문을 개방하여 그들에게 잔치의 주인공이 될수있는 기회를 줘야할것 아닙니까? 쓸데없는것에 신경쓰며 모니터 하지말고, 이런것은 꼭 모니터하길 바랍니다. ** 추 신 ** 수년동안 줄곳 경주관련 몇몇개 부서의 팀원중 행정지원 직원을 제외한 경주관련 직원들의 전문화를 건의했던 것이며 관심깊게 보고있는 과정 입니다. 본문의글은 신인왕전과여왕전에 대한 것으로 극한돼 있지만, 풀어놓고 보면 이것 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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