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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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틸트각의 영향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1-07-01 20:51:20
조회
2281
IP
210.121.***.47
추천
4
소개항주를 할때 몇가지 정보를 알려주는데 틸트각도도 중요한 정보로 포함 되어있다. 

여러차례 틸트각도에 대해 설명을 했으나 경험이 많은 고객중에도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하고있는 경우가 

많아  다시한번 언급을 한다.

 틸트 각도는 모터를 보트에 장착할때의 위치를 角度로 표기한 것이다.

여기에 나오는 度는,  

원은 360도라는 기본원리에서 나온 度로 모터를 보트에 평행선으로 장착할때 78도가 된다. 

따라서 +0.5라면 78.5도가 된다.

 

현재 우리는 +1.5, +1, +0.5, 0, -0.5 이상 5가지를 선택 범위로 정하고있다.

그러니까 79.5도~77.5도 까지 사용할 수 있는것이다.

 
0.5도를 조정하면 모터는 수면으로 부터 2mm차이가 나타난다.

2mm는 작은 수치이기는 하나 경주중 나타나는 결과는 크다고한다.

 

도수를 높이면 모터는 수면과 멀어지고 보트의 船首(앞 부분)가 내려가 가속력이 좋아지며 내리면 모터는

 수면과 가까워지며 선수가 들리기 때문에 회전이 좋아진다.

이 현상은 물리적인 현상으로 일본이나 우리 모두 동일하다.

 

모터의 성능을 크게 나누면 순발력과 가속력인데 피트 출발력, 스타트력, 회전력은 순발력에 포함이 된다.

가끔 선수들이 초동이 좋치않다고 하는데 이경우는 순발력이 좋치 않다는 말이고 종속이 좋치 않다면 가속

력이 떨어짐을 말한다.

 

가속력을 살려야 겠다면 틸트각을 올리고 회전에 중점을 두어야 겠다면 내리는게 기본상식이다.

화요일 점검시 스타트가 되지 않거나 회전이 어려우면 - 로 하고 가속력이 부족하면 +로 하는게 기본 원리

이며 스타트에 자신이 없을때 레이스중 역전을 노리기 위해 틸트각을 +로 하는 선수도 있다. 

바람으로 수면이 거칠때 -로 하면 전복의 위험이 크다는 것은 일반 상식이다.

  
일본은 +3도 까지 허용하는 경정장이 늘어나고있다.

 
지난 2월28일 平和島(헤이와지마)경정장 일반전 우승전에서 澤大介(사와 다이쓰게) 선수가 틸트각 +3으로

 우승을 했는데 2년전 우승도 틸트각 +3이었으며 지금까지 틸트각 +3으로 우승한 선수는 6명으로 阿波勝哉

(아파 가쯔야)선수는 +3으로 3회우승을 했다.

위와 같이 틸티각을 +3으로 하는 선수는 모두 6코스를 선호하는 선수로 가속력을 최대한 살려 휘감기 승부

를 시도하려는 의도를 같고 있다.

경정의 꽃인 호쾌한 휘감기가 사라져가고 있어 고객들의 원성이 많은 현재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일본

의 많은 경정장에서는 +3을 체택하고있다 (일본은 24개 경정장마다 인정하는 전법이 다르고 틸트각도 허용

치가 다르다)  

 

가끔 우리 선수중에도 6번일때 +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정 이론에 일치하는 현명한 선택이라고 하겠으

며 과감하게 6번시 +1.5로 새로운 경지에 도전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OUT 스페셜리스트의 탄생 그리고 에찌 멍키턴의 선구자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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