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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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차 (7/20~21일)는 2011년 후반기 시작의 회차였다. 모든 선수가 새출발하는 기분으로 의욕을 보일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모터의 운이 따라 주어아 하는것. 누구는 기대 이상의 분발을 했고 누구는 참패로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거론하고 싶은 선수는 많으나 21회차를 이끌어 간 선수라고 하면 서지혜를 꼽지 않을 수 없다. 89번 우수모터를 배정받아 운도 따랐으나 그동안 최우수 모터를 장착하고도 저조했던 상위급이 얼마나 많 았던가 ? 여자로서 라는 수식어가 어색한 두차례의 역전 드라마를 비롯하여 2111착의 성적은 놀라움 그 자체이며 더 욱이 모두 자력으로 쟁취한 우승이라는 점에서, 용기와 프로 근성에 극찬을 보낸다. 다만 남편의 몫까지 다 하겠다는 한 풀이가 아니기를 바란다. 최우수 선수라면 역시 69번의 장수영이다. 장수영이 69번과 짝을 이룬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69번 모터는 첫 등장 부터 지금까지 변함 없이 최우수급 의 성능을 유지하고 있는 초발 모터다. 연대율 52.8%가 말해주듯 거의 전 선수가 탑승했다 하면 한 두차례 입상을 했다. 그러나 21회차의 장수영같은 쾌속 질주는 없었다. 그동안 발군의 성적 중에서도 최고중의 최고의 69번 활약을 들여다 보면 2010년 8/14~15일 안지민이 탑승 하여 최고의 기력으로 회차를 리드했으나 121착이었고 2011년 김종민이 6/29~30일 111착하며 스타트타임 도 모두 1위를 하는 퍼팩트를 이루었으나 소개항주 타임의 비교에서는 장수영에게 뒤진다. 장수영은 수,목요일 아침 4회 연습도 모두 압도적 우위로 1위를 하는 기염을 토했고 실전에서도 몇단계 위 의 스피드로 소개항주 타임을 끊었는가 하면 역전을 포함 전승을, 압승으로 마감했다. 2008년 데뷔 이후 전승 기록 최초이자 최고의 회차였다. 10번(55%) 43번(58.7%) 47번(52.1%) 56번(50.8%) 58번(49.6%) 69번(52.8%) 91번(51.2%) 이상의 모터가 연대율에서 앞서는 모터다. 그러나 개인적인 평가로는 43 58 69번을 최우수 모터로 분석하고 있으며 10 47 91번은 우수로 56번은 중 급 정도로 분류하고 있는데 이번 회차 69번과 장수영같이 연습부터 실전까지 최고의 기력과 기량이 빛을 발한 회차는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하다. 따라서 화요일 부터 목요일 마지막 까지 긴장을 풀지않고 최선을 다한 장수영에게 경의를 표한다. 2010년형 모터의 수명도 얼마 남지 않았다. 2008년 18번, 2009년 39번과 버금가는 모터는 과연 몇번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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