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플레이존 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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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플라잉 94회. 경정 최고의 플라잉 메이커로 스타트 강승부를 주무기로한 매력적 파이터 上島久男(우에지마 히사오 63세) 가 7월2일 마루가메 일반전을 끝으로 은퇴했다. 개성파가 많았던 30기의 마지막 선수가 떠난것이다. 당분간은 불멸의 기록이 될 94회의 플라잉은 데뷔 3기(1년 6개월)에 벌써 플라잉 3회를 했고 한期(6개월) 3회 플라잉도 8회에 이르고 2회도 17차례나 있었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출주회수 부족은 있었으나 사고율 오버로 B2급 강급도 적었고 사고율 1.00이상으로 출전 정지를 당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는 기적적인 점이다. 첫 우승전 진출은 8년 5개월째 그리고 우승은 9년 10개월째하게 되는 늦깍이 선수였으나 큰 펠러 사용이 인정되자 일시에 성적은 UP되어 92년 전기에 평균착순점 7.20까지 오른다. 그해 유일하게 SG (매년 8회 1600여명중 최고의 50명이 치루는 전국대회)에 출전을 하였고 통산 G1(SG 다 음의 기념경주) 183회 출전을 했으나 준결승전에서 좌절 우승전에는 나가지 못했다. 통산성적은 착순점 5.74, 1착1534회, 우승 20회, 생애획득상금 약 5억4159만엔 (약70억원)이었다. 최근 플라잉이 많다. 전반기도 있었으나 후반기 시즌 더욱 많다. 21회차 1명, 22회차 휴장. 23회차 1명, 24회차 대상 1명 등 후반기 매회 플라잉이 발생하더니 드디어 25회 차 7명으로 한회차 기록을 세운다. 그리고 26회차 3명, 27회차에는 5명. 한달 보름 사이에 18명의 플라잉 쓰나미가 덥쳤다. 2002년 6월18일 한국경정 출정을 알리는 날 5경주에서 윤영근은 첫 플라잉을 한다. 그 이후 수 많은 플라잉 선수가 있었다. 그중 잊을 수 없는 선수는 고참 고객이라면 누구나 기억하는 파이터 김세중이다. 대상경주 우승 선수인 그는 플라잉의 희생양이 되어 미사리를 떠났다. 3년 6개월간 거침없는 스타트로 많은 팬을 확보했던 그였으나 플라잉의 덫은 그를 삼키고 말았다.(다음 기 회에 김세중 활약상을 상세하게 소개하겠음) 누구 라도 경정 선수라면 플라잉을 피해갈수 없다. 만일 플라잉을 두려워하는 선수가 있다면 고객을 위해 프로 선수를 접어야한다. 과감한 스타트 승부가 있기에 수상의 격투기라는 경정이 존재한다. 94회까지 플라잉을 겁없이 하라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플라잉에 좌절하지 말아야한다. 65세까지는 아직 멀었다. 그중 50일은 충분히 잊을 수 있는 시간이다. 재 충전의 시간으로 내일을 기약하는 선수들이 되었으면 한다. 플라잉 선수들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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