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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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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 일 최고배당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12-01-19 15:45:24
조회
2223
IP
210.121.***.47
추천
0
일본에는 3쌍승식이 있어 우리의 상식으로는 감이 잡히지 않는 고배당이 많은데 2011년 3쌍승 최고의 배당

이 있었다.

5/22일에 나온 기록은 지금까지의 기록을 1500배 가까이 뛰어넘는 6827.6배.

7년반만의 경신이다.

본 레이스는 출주표만 보아도 누구나 짐작이 가는 1번 시드 편성이었다.

그러나 5번이 코스주장으로 2코스에 진입하며 파란이 예고 되었고 4번은 당 회차 3일째 플라잉으로 가장 

낮은 인기였으나 1,2,6번이 스타트 실패했고 외곽 3정이 앞섰으며 자연스럽게 4코스 4번이 가장 먼저 휘감

아 찌르기 선두에 나섰다. 

이 순간 여자 두선수 3,6번(6,5코스)은 플라잉을 했으니 4번은 3,6번의 플라잉 스타트 덕으로 선두를 잡게 

된다.

그후 4-1로 확정인듯 했으나 2주 1마크에서 생각할 수 없는 강축 1번의 전복사고가 일어난다. 

결국 3쌍승 4-5-2  6827.6배라는 상상할 수 없는 신기록이 수립되었다.

그동안 최고배당은 2003년 12/10 5379.9배,  2008년 4/25 5065배,  2010 7/24 4714.5배 였으며 모두 3쌍승내

에 여자선수 한명씩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이번 신 기록은 여자 선수 2명이 동반 플아잉을 하며 제공되었고 

30개의 주권중 24번째 인기의 주권이 확정된 것이다.

 
그렇다면 2011년 우리의 최고배당은 어떻게 나왔을까 ?  

 
5/4일 수요일   15경주    1.신동길   2.강지환   3.손근성   4.김지훈   5.지현욱   6.김재윤 

 
한차례씩 경주를 마치고 2번째 레이스다. 

1번은 중급 모터로 4코스 6착은 했으나 1코스 강하며 2010년 5회 1코스 1착을했고 금년에도 2회 입상을 하

고 있어 강축.

2번은 기량은 입상 후보나 열성모터에 스타트 꼴찌로 4착을 하는 앞경주 영향으로 열외가 되었고 3번은 열

성모터에 4착은 했으나 최근 좋은 성적으로 두번째 인기를 얻는다.

4번은 하위급이지만 2착을 했고 전회차에도 3,1착으로 상승세라 인기 3위에  

5번은 열성모터에 6착으로 화요일 지정연습 역시 최하위의 가속력을 보여 6번과 함께 열외였다.

1-3 2.9배  1-4 5.2배  3-1 5.6배  3-4 9.7배

이상의 배당에서도 알수있듯이 1,3,4의 당시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실전>

앞 경주에서 2착으로 기세가 오른 4번이 0.18 가장 빠른 스타트로 게임을 주도했고 5번도 따라서 0.18 스타

트한다.

1번은 0.24로 2번의 0.20보다 스타트 느려 1코스 회전이 어려웠고 2번은 휘감기를 시도한다.

4번은 내측이 늦어지자 어쩔수 없이 휘감기 했으나 2번의 장해와 회전 미숙으로 외곽으로 흐르는 사이 5번

은 휘감아 찌르기로 2번과 선두경쟁을 했고 2턴에서 찌르기로 선두 장악을 한다.  

이후 3착 경쟁은 있었으나 5-2 확정은 싱거운 레이스였다. 

쌍승 5-2 339.5배 2011년 최고배당이다.

 

2010년 최고배당도 강력한 동반 입상후보 1번 김현철과 2번 강지환의 스타트 실패로 최하위 인기의 5번 윤

영근의 휘감아찌르기와 3번 이종우의 휘감기가 확정되며 제공된 384.7배였다.

당시는 코스싸움이 있어 4번 심상철이 피트아웃 실패로 6코스 진입을 했고 1,2번이 스타트 실패를 하여 고

배당이 제공되었는데 1-2  2.5배 1-6  4.2배 1-5  28.3배 라는 배당 분포를 보아도 1,2번의 인기가 실감난다.

 

참고로 우리의 최고배당은 2006년 6/11 1경주 3복승 3395.9배이고 쌍승식은 2004년 10/14 1경주 2김유경

 4장영태  695.5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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