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팬 여러분!
한참을 생각하다 컴퓨터앞에 않았습니다. 참 오래간만 이군요!
펜을 들을까 조금더 망설임의 고민은 꽤 긴-시간이 흘렇습니다.
오늘(14일)2일차 경주를 끝내고 무거운 걸음을 옮기며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경정장 후문을 나선것이 저녁 9시 23분경.
18회 2일차 14경주와 관련하여 경정팬과 고객들의 불만이 폭발하였다.
분기를 주체못한 몇몇 고객의 항의와 주변을 둘러싼 많은인파.....
이곳에 있는 모든사람을 대상으로 해당경주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는 모습은 보였으나
필자의 눈에는 안타까움이 차곡 차곡 쌓여가고 있었다.
안타까움의 절정은 공정과 직원이 해당선수(1번정,6번정)에 경위서를 받은, 내용을 이곳에 있는
경정팬들에게 알려주는 과정이 필자의 뇌리에 의혹은 가중 되었다.
그 이유는 늘 그랬듯이 문제가 되었던 경주또한 필자는 이미 모니터가 되어 있었던 상황에서 선수에게
받았다는 경위서를 말하는 공정과 직원의말과 필자가 모니터 한 내용이 상반 되었기 때문이다.
이점은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필자는 판단하고 있다.(이부분은 아래에서 다시 짚겠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먼저 해당 경주에대한 심판팀의 확정은 정상 이었습니다.
당 경주의 중심선수는 1,4,6호정 선수 였으며, 예상지의 예상과 배당의흐름 그리고 경정팬들의 판단의
무개는 3명의 선수 중심으로 이루어 졌습니다.
이 이야기는 3명의 선수에게 많은 고객들이 배팅을 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지금부터 당일 현장에서 모니터한 경주내용과 추후 동영상 자료를 참고하여 문제에 접근하겠습니다.
1, 1주회 2턴에서 3호정이 실속에의한 소파와 추돌상황이 발생됩니다.(이때2주회 홈스트레치 진행은
4-1-6호정 순서 였습니다.)
그러나, 3호정은 항주불능상황(모터정지)은 아니었습니다.(이때 사고등 점등) 실속에의한 2턴 소파
추돌에따른 일시적 정상질주 곤란 상황 이었습니다. 서둘러 항주불능 상황으로 판단하여 사고등을
점등한것은 심판의 실기로 보입니다.
2, 이때 선행정(4호정)의 위치는 2주회 홈 1턴 전방 약 70m지점 이었으며,선행정을 따르는 후속정은 1-6-5
번정 이었습니다.
2주회 빽 스트레치 직선구간에 접어 들었을때 선행정은 이미 멀리 앞서서 주행 중이었으며,후속정 1번
은 선행정의 항적 밖으로 주행중이었으며, 6호정은 선행정(4호정)항적 안쪽을 주행하며, 1호정을
추입 사정권으로 좁히며 주행중 이었습니다.
3, 이때 문제가 발생됩니다.(아! 6월!! 경정과 6월의 악연 시행자는 긴장하고 6월을 마감하길 바랍니다.)
선행정(4호정)항적 밖에서 주행 중이던 1호정이 4호정 항적 안쪽에서 자신(1호정)을 추입시도하는
6호정을 발견하고 이를 견제하려는 선수의 모습이 발견 됩니다.
그리고, 1호정은 6호정의 진로를 압박하는 순간, 1호정의 주행이 대단히 잘못 되었습니다.
1,6호정과는 많은 거리를 앞서가는 4호정의 항적 가운데로 주행하는 1호정의 모습은 상식밖의 주행
이었습니다. 그때의 1호정의 활주는 상식밖의 주행이 되는 것입니다.
1호정은 4호정의 항적 가운데로 약30m정도 주행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시간으로 환산하면 약1.4~1.5
초 정도.
그렇게 활주하던 1호정은 4호정의 항적에 묻히게되고 이때 수면에 커다란 물보라가 일어나게 됩니다.
4, 그순간 1호정 안쪽 후미에 있던 6호정은 1호정 추입에 성공하게 됩니다.(이때 순간 순위는 1착 4호정,
2착 6호정, 3착 1호정으로 진행중) 그런대 그때 갑자기 6호정이 승정자세를 바꾸며 허리를 세웁니다.
** 참 고 **
선수가 주행중 허리를 세우는 자세는 앞쪽에 위험한상황 또는 플라잉으로 인하여 뒤를 따르는 후속정
에게 주의를 환기 시키는 동작이며 피양하기위한 일종의 신호수단 입니다.
5, 이때 4호정의 항적에 묻혔던 1호정은 4호정 항적 외각으로 빠저나와 다시 가속을 올리며 6호정 추입에
성공 하였으며, 추입성공과 동시에 6호정의 허리를 세운 모습을 발견하고는 자신(1호정)도 슬로틀레바
를 놓으며 허리를 세운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런데 관람동 외부 스테드 앞에서 해당 선수에게 경위서를 받았다는 공정과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은 1번정이 허리세운 모습을 보고 6번정도 레바를 놓으며 허리를 세웠다고 선수에게 경위서를 받았다고 많은 경정팬들 앞에서 말하는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필자는 "저것은 선수에게 경위서를 받은것이 아니구나"하는 의구심이 머리를 스쳤습니다.
그 이유는 선수가 당시의 상황을 거짓으로 경위서를 제출할경우 어떠한 불익이 있다는것을 잘 알고있을
것이며 자신의 경주가 많은 고객과 경정팬 그리고 곳곳의 카메라가 주시하고 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있기
때문 입니다 바보 멍청이가 아닌다음 아닌것을 사실이라고 말할선수가 아니라는 믿음이 필자에겐 있습니다.
이때 고객 1명이 나서서 경위서를 보자고 공정과 직원에게 요구하였으며 공정과 직원은 보여줄수 없다고
단호히 거절하는것을 들었습니다.
이부분은 두가지로 유추됩니다.
첫째는 경위서를 선수가 잘못
쎃거나, 아니면 선수가 바르게쓴 경위서를 공정과 직원이 잘못 전달하여
상황을 악화 시켰다고 볼수있으며,
둘째는 해당선수에게 구두로 들은 이야기 또는 경위서를 받지 않은 것으로 당시 추정 되었습니다.
만약 경위서를 제출하였다면 해당선수는 당시상황에 대하여 자신이 알고있는 사실까지만 서술했을 것으로
필자는 믿습니다.
또한 통상적인 전례를 넘는 경위서 제출이 이뤄진 시간적 문제도 많은사람들로부터 의구심을 받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공정과 직원의 그 이야기를 듣고 돌아와 해당경주 동영상을 본시간이 밤 10시 40분경,
혹시 내가 잘못본것은 아닌지 보고또보며 확인해봐도 앞에서말한 필자의 모니터링이 정확했음을 살아있는 동영상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이부분은 경정의 신뢰에 대단히 중요한 부분으로 남을 것입니다. 후회없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다시 이어갑니다.
6, 1호정은 당연히 자신의 주행실수(항적묻힘)를 알고 있었으며,신속히 재가속하여 주행 하였으며
(1호정과6호정후미 먼곳에서 주행중이던 5호정은 6호정까지 추입하며 결승선에 3착으로 골인하게
되었습니다.) 6호정도 가속을 올렿으나 이때는 이미 5호정에게까지 주행순위를 빼앗기는 상황이
되었던 것입니다.(3주회 2턴을돌며 5호정의 넉넉한 경정사랑을 읽을수 있었으며,5호정 선수의 마음도
편하지 않았을것입니다. 뒤를 따르던 선수도 알것이고...
여기 까지가 논란이 되었던 18회2일차 14경주에 대한 진행상황 이었습니다.
앞에서 열거한 1 ~ 5번 중에 공부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알고가야 할것은 경주규칙과 선수의무사항 입니다.
어느 경주가 되었든 선수는 지켜야할 사항이며,지켜져야 합니다.
3호정의 항주불능으로 판단한 심판은 사고등을 점등 했다고 했습니다. 점등 맞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3호정의 주행을 확인하고사고등을 소등 했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사고등 점등시의4-1-6호정의 위치와 3번정 주행 확인후소등시의4-1-6번정의위치는 매우
중요하며, 2주회1턴전 1턴쪽사고등을 주행중인 4-1-6호정이 확인 했는지 확인과.
2주회1턴 빽스트레치 직선 주행중2턴쪽또는대시계쪽신호를 확인 했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호정이 선행정인 4호정의 항적 안에서 한참을 주행 했다는것은 대단히 잘못된
주행이었으며, 그럴리는 없지만 의도성으로 확인 된다면심각한 휴우증을 남기게 될것입니다.
아무쪼록 경주가 종료되고 늦은시간까지 남아서 각자의 논리를 주장하는 많은 경정팬들의 경정사랑은
두고두고 필자의 머리에 자리잡을 것입니다.
모두모두 대단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경주사업본부에 말합니다.
당일 14경주가 확정된후 당시 상황에대한 안내방송이 있었다면, 이렇게 많은 피해자가 발생
되었겠습니까?
차분히 생각하길 바랍니다.
필자가 과거에 했던말을 앵무새처럼 다시 하겠습니다.
언제,어느때든 유사한 상황은 또 발생될수 있습니다.
위기상황밎위험상황에 대한 등급을두고 대처방법을 수립하여 매뉴얼을 완성해주길 바랍니다.
더불어 이곳 게시판을 보면서 경정팬들의 경정에대한 지식과이해도를 느낄수있는 좋은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씁쓸한 18회차 였습니다.
_ 추 신 _
선행정인 4번정은 정지하지 않았으며, 1호정은 4호정의 항적에 묻힌 것이지 감속이 아니었으며,
오래전, 과거에도 경주중 항적에 묻히는 경우가 있었으나 당시는 본경주의 내용과 상이한 상황이었기에
심각한 상황은 없었다는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