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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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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5배 !

작성자
yohan6540
작성일
2025-02-07 12:17:55
조회
586
IP
59.2.**.115
추천
0
기온 급강하의 악조건에서 시행된 6회차 목요일 그것도 거의 끝나가는 16경주에 금년 3회째 1000배 이상 배당이 나오며 마지막을 흥분시켰다.
3회째이긴해도 2,4회차 900배 이상이 있었으니 거의 5회째라고 해도 될듯하다.
그렇다면 6회 실시에 5회로 거의 매회차 1000배 이상이 출현하고 있는 꼴이다.

6회차 목요일(2/6일) 16경주 
1기광서  2황동규  3김종목  4박원규  5최재원  6정민수

기량 우위인 4,6,1,5번의 경쟁으로 이정도 편성이면 1코스 유리함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다.
발매 인기도 146235순이다.
2,3번의 변수도 보이지 않고 4번의 스타트 승부외에는 큰 이변도 없을듯하다.
그러나 스타트 이변이 일어난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2번이 0.14 가장 빠른 스타트를 해버리고 1번을 휘감이 버린다.
3번도 2번을 따라 0.21 두번째 스타트로 찌르기 하며 이미 초반 3-2로 항주.
6번이 3번째 스타트 하며 휘감기 후 3위항주. 
326항주 의외성은 폭탄을 안고 달린다.
2주 2턴, 기량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6번이 역전을 하며 362확정 쌍승/216.6배  3쌍승/1555배가 나온다.

고배당 원인은 가장인기가 있었던 1번 기광서의 스타트 실패라는, 전혀 기대를 할 수 없었던 2번황동규의 스타트 승부였다는 지극히 간단명료한 겻이다.
실은 경주중 본인도 지적을 했으나 당일 전체적으로 너무나 스타트가 느렸다. 
타임상으로 거의 모두 아마추어 수준의 스타트를 하고 있었다.
본 경주 황동규의 0.14 스타트 타임은 당일 7경주 어선규의 0.13에 이어 두번째 빠른 스타트다. 
0.14라는 타임은 일본에 비교하면 1600여명 전체 선수의 평균 스타트 보다 느린타임이다.
현대 경정은 순발력 시대로 스타트가 너무 빨라 우려를 하고 있을 정도인데 우리는 계속 퇴보하고있다. 
문제는 스타트를 빨리 하지 못하는게 아니라 빨리 할 필요가 없다고 선수들이 느끼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이다.
빨리하다 플라잉이라도 하면 나만 손해 ?
상대 실력을 잘 알고 있으니 무리하게 스타트 할 필요가 없다.
이건가 ?
설마 아니겠지만 우리 스타트는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답보상태다.

책임은 선수에게만 있는게 아니다.
경정은 수면에서, 규격화된 경정장에서만 연습을 해야 스타트를 맞출 수 있고 회전력도 키울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연습할 장소가 없다.
일본같이 경주가 없는날도 자신 소속의 풀장인 경정장에서 연습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불가능하다.
경주와 경주 사이 연습도 할 수 없다.
이렇게 연습을 하지 못하면 경정은 기량향상이 되지 않는다.  
이론으로 책상에서 기량향상이 되지않는 다는 것을 누구나 아는데 현재는 방법이 없다.
과감하게 평일 연습 할수있는 결정이 필요하다.
몇차례 건의를 했으나 어렵다고하니 답답하다. 

경정다운 경정 !
겜불이 아닌 스포츠 요소가 있는 경정 !
선수도 살고 고객도 만족하는 경정 !
그런 경정을 고객은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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